EPL 1ROUND

1. 아스널 VS 레스터   ==>  4:3

아스널의 압승을 기대했는데 왠걸 4:3이라는 스코어까지 꿀잼 경기를 보여주었다.

아스널 홈에서 3골이나 넣은 레스터가 정말 대단한듯...

슈마이켈의 미친듯한 선방때문에 가능했던 얘기같지만...

개막전 꿀잼 경기!!

아스날의 개막전 승률이 10퍼센트 밑이었던거 같은데 

주심과 개막전 승률을 깨고 승리를 쟁취하였다.

EPL 시작으로 인해 다크서클 생기는 일만 남은듯 하다.

2. 왓포드 VS 리버풀   ==>    3:3

여전한 의적 본능?

공격력은 여전했으나 수비력도 여전했더라..

세트피스 상황에서 먹은 첫골은 많이 아쉬웠다

마네의 플레이는 여전했고

왼마네 오른살라는 너무나 위협적인 공격 조합이 될 것 같다. 

마지막골은 오프사이드 였던 것 같은데 많이 아쉽다.

그래도 총 6골이나 나오는 꿀잼 경기

3. 첼시 VS 번리    ==>    2:3

최대 이변

디펜딩 챔피언인 첼시가 번리한테 지고 말았다...

케이힐의 이른시간 퇴장이 뼈아픈 상황이었던 것 같다.

번리의 첫골도 분명 잘못 맞았던 것 같은데 운이 좋았다.

첼시 3백에 대한 연구가 많이 된 상황인 것 같다. 물론 그 중심인 케이힐이 퇴장인게 아쉽지만...

모라타가 선발출장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클래스를 보여주는 패스 결정력 1골 1도움으로 보여준 것 같다.

4. 크리스탈 팰리스 VS 허디즈필드 타운    ==>    0:3

승격팀이 일을 냈다..

EPL승격하고 첫 수정궁 원정에서 EPL첫승을 거두었다.  

물론 수정궁이라..

강팀과의 경기에서 어찌 나오는지 봐야 알수 있을 것 같다.

무니에라는 선수가 조금 기대가 된다.

이번 시즌 내내 잘하는지 지켜봐야겠다.

5. 에버튼 VS 스토크시티    ==>    1:0

착실하게 영입을 잘한 에버튼과 원조 남자의 팀 스토크 시티가 맞붙었다.

선덜랜드에서 영입한 픽포드는 잘막고

옛날 에버튼 데뷔전에서 아스날과의 개막전에서 골을 넣었던 루니가 오버랩이 된다.

나이도 많아지고 파괴력도 이전보다 떨어졌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6. 사우스햄튼 VS 스완지    ==>    0:0

7. 웨스트 브롬 VS 본머스    ==>    1:0

8. 브라이튼 VS 맨시티    ==> 0:2

맨시티의 영입과 라인업을 결부시켜서 보면 수비진이 어마어마하게 젊어졌다.

돈만 따지면 질수가 없는 경기이긴 한데 

역시나 일방적인 점유율이었다.

전반에 골을 못넣다보니 브라이튼이 밀고 올라왔는데 패스한방에 모든 분위기가 넘어가버렸다.

9. 맨유 VS 웨스트햄    ==> 4:0

웨스트햄이 영입을 알차게 잘한 것 같은데 개막전 상대가... 맨유라는 안습..

마티치와 포그바의 조합은 생각보다 더 좋았고

루카쿠는 예상대로였다

징크스처럼 무리뉴의 2년차는 엄청나게 무서운 것 같다.

이번 EPL은 박이 터지는 소리가 들린다.

맨유가 얼마만에 4:0으로 이기는지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