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맨 (2006)
이병현과 백윤식으로 유명한 내부자들 이라는 영화가 아니라 2006년도에 나온 오래된(?) 영화이다.
덴젤 워싱턴 이라든지 조디 포스터 클라이브 오웬이 인사이드맨의 주연이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범인은 사라지고 은행은 털리지 않았다
평범한 일상이 흘러가는 도심, 월 스트리트에 위치한 한 은행이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 강도에 의해 순식간에 점령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저렇게 쉽게 당하나 싶을 정도로..
범인과 인질이 누구인지, 몇 명인지조차 드러나지 않는 혼란한 상황 속에 경찰들은 현장을 포위하고 유능한 협상가 키스 프레이저 (덴젤 워싱턴)를 투입한다.
여자친구 동생때문에 징계받고 있었던건 함정
담당 형사가 휴가 였던건 너무나 우연
그러나 은행을 점령하고 모든 계획을 지휘하는 우두머리 달튼 러셀(클라이브 오웬)은 인질들에게 자신과 같은 옷을 입히고 마스크를 씌우고 인질들을 주기적으로 이동시킴과 동시에 범인들을 일부러 밀어넣어서 인질들을 헷갈리게 하여 각각 알리바이를 마련해주었다.
한편 자신의 은행에 문제가 생겼다는 소식을 들은 은행의 소유주 아서(크리스토퍼 플러머)는 상류층의 은밀한 해결사로 통하는 로비스트이자 변호사인 매들린(조디 포스터)을 비밀리에 찾는다.
표정으로 봤을때 아 소유주의 약점이구나 싶었음
지루한 협상과 설득이 진행중인 현장을 찾은 매들린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키스와 달튼에게 동시에 제안을 한다.
키스에게는 진급의 기회를 달튼에게는 돈을 제안한다. 달튼은 자신의 범행을 평범한 인질극으로 위장한 채 또 다른 트릭을 준비하고, 키스는 달튼이 고의적으로 시간을 끌고 있음을 깨닫기 시작한다. 타격대가 인질구분이 안되는 것을 알고 고무탄을 준비해서 제압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똑같은 마스크에 똑같은 옷을 입을 사람들이 뛰쳐나온다..
은행을 조사한결과 털린 돈은 없고 논리적으로 범인을 잡을 수 없는 상황이 나오고
상부에서는 사건을 덮으려고 한다.
마무리는 영화감상을 하면서~~
조디 포스터가 주연이라는데..